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도 종합청렴도는 공직자·국민 설문조사, 반부패 청렴활동,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점수화 해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의 비중으로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구영 병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구성원 개개인이 청렴 및 준법정신을 갖고, 나아가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치과병원이 되는 것은 우리의 소임이자 책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대국민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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