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외과 심재준 교수가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말초신경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30일부터 1년이다.
심재준 신임회장은 "학회의 내실을 더욱 다지고 회원간 소통과 교류에 힘쓰겠다"며 "특히 하계에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필수적인 신경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NEXT(neurologic examination contest) 캠프'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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