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은 각막 및 백내장 굴절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차흥원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를 영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차흥원 교수는 오는 3월 7일부터 김안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차 교수는 김안과병원으로 옮긴 뒤에도 인공각막 분야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임상경험을 쌓아온 레이저 백내장 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차 교수는 "김안과병원은 훌륭한 인프라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병원인 만큼 그동안의 임상, 연구 경험을 접목하여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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