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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박람회)에서 한국관광홍보관(한국관)을 운영하며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ITB 박람회에서 방한 관광상품 판매 목표치를 코로나19 이전 최대실적인 약 25억원(상담실적 기준)으로 설정하고 지자체·업계 공동 세일즈 확대, 신규 여행상품 소개 등 전방위적 현지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 광주, 전북, 경북, 전주 등 지자체, 여행사, 항공사 등 24개 기관과 함께 K-컬처와 연계한 다양한 테마의 방한 관광상품을 소개한다. 대표 상품은 K-팝, K-드라마와 연계한 'K-드라마·MV 촬영장소 투어', 한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서울 미슐랭 투어' 및 '한국인처럼 맛집 탐방' 등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