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7일 한림대학교·춘천상공회의소와 지역 지능화 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대는 지역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지능화 혁신 연구를 수행하고, 지역산업 연계 재직자 공학 석·박사 학위 과정 운영 및 지역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매년 20명 이상의 공학 석사와 신입생을 선발하고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에 한해 등록금을 최대 9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춘천상공회의소는 지자체 및 지역기업과 연계한 인재모집·지원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과 재직자의 지능화 혁신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협력할 방침이다. 지자체·기업과 지역 인재양성 협의체를 운영해 사례를 공유하고 멘토링, 메이커톤(Make A Thon), 취업 정보 등을 제공 및 취업박람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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