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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7년 연속 TV 세계 판매 1위를 기념, 4월 1일부터 한 달간 '2023 삼성 TV 슈퍼빅세일'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기관 기준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 TV 판매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우선 QLED 98형 사전 구매 고객 대상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50형 모델과 티빙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QLED 98형은 5월 1일 정식 출시된다.
TV 시장의 초대형 트렌드를 반영해 QLED 98형을 1,270만원의 합리적인 출고가로 선보였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초대형 시장 수요를 반영해 98형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Neo QLED 65형 스탠드 타입 구매 고객에게는 TV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액세서리 신제품 '더 트레이(The Tray)'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달성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새로운 시청 경험을 더욱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