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지난달 29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을 재획득, 현판식을 본관 3층에서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교육실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당뇨환자들을 위한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영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병 치료뿐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 관리와 교육 같은 사후 관리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건강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료담당간호사, 당뇨교육 전문간호사, 당뇨교육 영양사, 합병증검사를 담당하는 임상병리사 및 진료보조인력들이 함께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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