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3046대, 해외 22만 4911대, 특수 318대 등 27만 827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한 5만 304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89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873대, 스포티지 6018대, 셀토스 3891대, EV6 3009대 등 총 3만 7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6806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6932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