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는 기업'이 MZ세대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순위로 꼽혔다.
한편 MZ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경영진들의 리더십 유형은 소통형(77.9%)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카리스마형은 13.9%,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업무 처리 시 자율성을 부여하는 위임형은 8.2%로 각각 조사됐다. 최근 경영자들이 MZ세대와의 적극적 소통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70.2%가 긍정적이라고 봤다.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필요한 요소로는 기업 내 조직원 간 소통 강화(37.2%), 적극적 투자 및 일자리 창출(29.7%), 좋은 제품과 서비스 생산(24.7%), ESG 적극 실천(5.7%), 기업 역할에 대한 홍보(2.7%) 등이 꼽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