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290720, 대표 김영문)가 운영하는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 누적 가입자 수가 270만 명을 넘어섰다.
랭킹닭컴은 신규 가입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특급배송' 이용 횟수도 크게 늘어났다. 올해 1분기 이용 건수는 17만6,000건을 기록했다. '특급배송'은 평일 오후 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도착, 오후 8시 이전 주문할 경우 다음 날 새벽에 도착하는 배송 서비스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대구광역시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특급배송은 오픈 이후 이용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 2022년말에는 전년 대비 370% 증가한 바 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랭킹닭컴은 사내 벤처로 탄생한 물류 전문 자회사 '에프앤풀필먼트'를 통한 스마트 콜드체인 전문 서비스 솔루션 구축 등 차별화된 통합 물류 서비스 체계를 갖추면서 고객 증대 및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급배송 서비스 권역 및 운영일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