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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온(Haleon)' 한국법인이 올해 2분기부터 판매되는 모든 센소다인과 파로돈탁스 치약의 튜브 본체를 보다 재활용성이 높은 플라스틱 소재인 PBL로 변경해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
한편 헤일리온 한국법인은 ▲Remove ▲Reduce ▲Re-use ▲Recycle의 '4R 전략' 아래 2025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10% 감축(2020년 대비)을 목표로 매년 지속적인 감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센소다인 칫솔' 2종(컴플리트 프로텍션 칫솔, 리페어&프로텍트 칫솔)'을 출시한 것을 비롯, 센트룸의 일부 유통 채널에서 사용되는 2차 포장재는 모두 종이로 적용하는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 것.
신동우 헤일리온 한국법인 대표는 "헤일리온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원료 공급부터 재활용성을 높이는 포장재 사용, 재생 에너지 사용 및 물 소비 감소, 플라스틱 감축 등 제품의 전 생산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접근을 추구하고 있다"며 "인류애로 더 나은 일상의 건강을 전한다는 헤일리온의 비전은 인류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우리가 사는 지구의 건강도 함께 돌봐야 한다는 신념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