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이 19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민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하민정 센터장은 "처인구 관내 역사가 깊은 다보스병원과 상호 협력을 맺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용인시 관내 영유아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최근 소아의료 체계의 위기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큰 가운데, 이번 상호협력이 용인시 관내 소아진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영유아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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