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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가 7월 31일까지 객실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인 더 시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글램핑은 조리기구나 텐트 등 필요한 용품이 마련된 장소에서 즐기는 것을 말한다. 글램핑 인 더 시티는 투숙객이 별도의 준비 없이 럭셔리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락한 객실에서 최고급 캠핑 장비를 이용할 수 있어 야외 글램핑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진정한 '도심 속 글램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