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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5년 연속 1등급 획득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6-01 14:18 | 최종수정 2023-06-02 08:13


인천의료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미세먼지, 흡연, 바이러스 등의 유해인자에 장시간 노출된 기도와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는 호흡기 질환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평가지표와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등 4개 모니터링지표로 총 7개 항목이며 인천의료원은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종합점수 92.2점으로 5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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