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 영·이하 치병협)가 6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협회 회원기관인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료 구강검진, 구강위생용품 안내, 구강관리 O/X 퀴즈를 진행하며, 참가한 시민에게는 구강용품 세트, 3분 모래시계 등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치병협은 공식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구강보건의 날 홍보를 실시하며, 치병협에 소속된 지역별 회원기관에서도 원내 행사를 통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치병협뿐만 아니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스마일재단 등 치과계 유관단체가 참석해 구강보건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연계해 당일 오후 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에 치병협을 포함한 치과계 유관단체가 후원해 국민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에 대한 포상과 기념사, 주제영상 및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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