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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17일 시설을 전면 개방,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24일부터 진행되는 '워터-샷'은 DJ 디지, DJ 캐스퍼, DJ 앤요 등의 DJ 공연과 함께 축제를 위해 설치되는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 대포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워터-샷'은 8월 15까지 매주 토, 일 14시 30분부터 90분간 워터파크 실외 파도 풀에서 진행되며, 물총은 현장에서 대여도 가능하다.
1.5톤의 물 대포와 함께 비상할 수 있는 캐논볼, 국내 최고 72도 각도에서 맨몸으로 떨어지는 다이렉트 슬라이드 등 실내외 10여 개의 어트렉션은 워터파크만의 짜릿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