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에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반딧불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반딧불이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6월 21일 무주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생물다양성 보전 전시 및 연구를 공유해 상호 협력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반딧불이의 생활사와 개체 증식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어, 플랑크톤, 반딧불이 등 발광 생물 대한 추가적 연구와 전시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