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종양학회 김선일 회장(아주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대면 질환 강좌를 꾸준히 개최해왔으나, 시공간의 제약이 있고 일회성으로 그친다는 데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올해 블루리본 캠페인이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동시에 학회 의료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메타버스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서 전립선암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립선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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