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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가 추석을 맞아 추캉스(추석+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단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휴식과 초가을 자연에서 즐기는 야외 활동 등이 포함된 게 특징이다.
19일 워커힐에 따르면 '달빛 피크닉'은 추석 패키지 이용 고객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포레스트 파크 최초의 야간 이벤트로 남녀노소 모두 달빛을 따라 소원을 빌며 산책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커힐은 '달빛 피크닉'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청사초롱 DIY 키트와 뱅쇼(또는 음료) 2잔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포레스트 파크 정규 운영 시간 종료 이후인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과 비스타 워커힐 방문 고객들이 추석 연휴 동안 가족, 연인과 뜻 깊은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달빛 피크닉'과 '가을 운동회'와 연계한 맞춤 패키지도 마련했다. 워커힐의 추석 패키지는 그랜드 딜럭스룸 숙박을 포함한 그랜드 워커힐의 '홀리데이 페스티브(Holiday Festive)', 비스타 딜럭스룸 숙박을 포함한 비스타 워커힐의 '홀리데이 겟어웨이(HOLIDAY GETAWAY)' 등 2종으로 더뷔페 조식(2인)과 포레스트 파크에서 진행하는 야외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황은미 워커힐 총지배인은 "워커힐에서 둥근 달에 소원을 빌고, 자녀와 함께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