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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한다.
1976년에 시작된 월드서프리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시는 월드서프리그 관계자와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벌여 국내 최초로 대회 유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국제서핑대회 개최가 웨이브파크가 있는 거북섬이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림픽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타 스포츠 대비 비인기 종목인 서핑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 서핑문화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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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