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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풀HD급 4GB(기가바이트) 영화 1편을 2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초고속 포터블 SSD(Solid State Drive) 'T9'을 출시하며 소비자용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
또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 소재를 적용해 대용량 파일을 고속 데이터로 전송할 때 발생하는 내부 열을 분산시킬 수 있어 제품 내부 온도 제어가 용이하다.
이전 제품 대비 디자인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메모리 제품 관리 소프트웨어 '삼성 매지션(Samsung Magician) 8.0'으로 실시간 제품 상태 확인, 성능 벤치마크, 보안 기능 강화, 펌웨어 업데이트, 정품 인증 등의 설정을 통하여 제품의 관리 및 사용성을 증대시켰다.
손한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Biz팀 상무는 "포터블 SSD T9는 사용자가 온전히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