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가 글로벌 청소년 안전 전문 기관 노필터와 함께 '청소년 온라인 안전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안전 가이드는 노필터와 공식 파트너십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협업 콘텐츠다. 청소년의 안전한 온라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노필터는 아동 성범죄 필터링 기술을 개발하는 쏜(Thorn)의 디지털 안전 연합체로, 지난 8월 네이버제트와 아동·청소년의 안전 대처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네이버제트 관계자는 "제페토는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이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적극 마련해왔다"라며 "노필터와 함께 준비한 청소년 안전 가이드라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페토에서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