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신관 1동에서 '자궁경부무력증 클리닉 25주년 기념 홈커밍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자궁경부무력증 치료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이겨낸 산모를 격려하고 태어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궁경부무력증 극복 및 출산 성공 수기 발표 ▲자궁경부무력증클리닉 연구 성과 발표 ▲기부금 전달 및 감사패 수여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및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의 자궁경부무력증 클리닉에서 치료받은 산모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궁경부무력증 환자이거나 출산을 앞둔 임산부, 혹은 그 가족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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