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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허윤홍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허 사장의 선임으로 GS건설과 자이의 명성 회복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의 신임 CEO 선임은 최근 각종 이슈로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젊은 CEO 선임에 따라 조직의 세대교체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단행된 대규모 조직개편과 더불어 보다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도 기대된다.
특히 품질·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경영 체제를 보다 공고히 하고, 현장을 직접 챙기는 적극적인 현장경영 활동에 나선다.
GS건설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미래 전략사업 발굴로 신사업부문을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현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