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이 10월 20일경부터 '2023년 햅쌀'을 모든 도시락 메뉴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고의 밥맛을 위해 기온과 환경을 고려해서 쌀 침수시간, 물양 조절 등 '취반 매뉴얼'을 매월 가맹점에 전달, 고객에게 최상의 밥맛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솥의 신동진 단일품종 무세미는 '씻어 나온 쌀'로 물을 절약하고 폐수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쌀이다. 씻는 과정에서도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건식(BR) 세척 방식을 사용해 미강(쌀겨)끼리의 마찰로 불순물을 제거한다.
한솥 관계자는 "신동진 무세미 햅쌀은 고객에게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물 절약과 생활하수 오염을 줄임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 농가 및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한솥의 ESG 경영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솥은 품질이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고 환경보호와 상생 경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