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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의 민간사절단에게 AI 혁신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세대를 위한 AI기술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 참석자들은 SK텔레콤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K-디지털플랫폼에서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AI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K-디지털플랫폼은 SK텔레콤 혁신 기술이 결집된 전시?체험 공간(AI Tech Lab)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AI 개발자를 양성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FLY AI) 과정으로 구성됐다.
청년을 대상으로 AI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 FLY AI(K-Digital Training)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은 SK텔레콤이 자사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훈련을 경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K-디지털플랫폼을 방문하는 각국 정책 담당자들에게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직업교육훈련 시스템을 공유하고, 최신 AI 서비스와 AI 기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얼라이언스 담당은 "자사 AI 기술력을 사회와 나누고 다른 나라의 청년세대 성장에 기여하는 ESG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