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오는 16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2023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21일 '세계 췌장암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강의는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췌장암에 대한 관심과 예방,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회 교수는 "췌장암은 혼자 싸워서 이겨내기 어려운 암"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췌장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공개강좌로,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췌장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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