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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페셜티가 환경과 안전 분야에서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SK스페셜티는 SK(주) 머티리얼즈의 자회사다.
SK스페셜티는 2030년 Net Zero와 RE100 조기 달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력 직접구매계약(PPA)을 체결하고 탄소발자국 '측정' 및 '감축'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2023년에는 폐기물 재활용률 95%(ZWTL Gold)를 달성했고 2030년까지 폐수 재활용 100% 달성 목표로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 수상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에 모범을 보여온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이며,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 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함께 주관한다.
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안전, 보건, 환경 분야의 역량 확보를 최우선 원칙으로 지켜왔다"며 "세계 최고의 안심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