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금융지주의 당기 순이익이 16조5000억원을 넘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 4분기만 봤을 때 신한지주의 4분기 순이익이 95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KB금융도 7778억원으로 247.8% 급증할 것으로 봤다. 하나금융지주는 7376억원으로 2.7% 증가하고, 우리금융지주는 4870억원으로 8.3%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대 금융지주의 4분기 순이익은 총 2조9602억원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1조8651억원보다 1조950억원(58.7%) 늘어난 수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