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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가정 밖 청소년 및 자립 준비 청년 지원에 나섰다. 테팔은 청소년 보호 시설과 성년이 되어 자립하는 청년을 위해 프라이팬 등 480개 제품을 '함께서기' 키트로 만들어 전달했다.
테팔 '함께서기' 키트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주방용품은 물론 이른 나이에 독립해야 하는 자취 새내기들을 감안해 편리함을 더해주는 가전제품으로 구성되었다
테팔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보다 나은 일상을 후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가정에 주방용품 및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함께서기'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및 조손 가정부터 보육시설 자립준비청년까지 후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다양한 형태의 취약계층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테팔 관계자는 2024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함께서기 캠페인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