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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보육시설에 기부금 전달·의료봉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12-20 13:09 | 최종수정 2023-12-20 13:09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이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동 보육시설인 해성보육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아청소년과 진욱 교수와 신생아집중치료실 김진아 수간호사 등 일행은 지난 18일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성금 약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들이 주축이 돼 최근 부서 휴게실에서 원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바자회의 물품 판매 금액 및 성금 전액이다.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은 10년 넘게 매주 한차례씩 퇴근 후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시설 이용 아동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근무 일정에 따라 여러 의사, 간호사들이 돌아가면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개최하고 이를 해성보육원에 기부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보육시설에 기부금 전달·의료봉사
보육시설 봉사를 위해 18일 해성보육원을 방문한 가천대 길병원 김진아 신생아집중치료실 수간호사(가운데), 진욱 소아청소년과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나은 간호사(왼쪽) 등 병원 직원들이 바자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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