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이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동 보육시설인 해성보육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은 10년 넘게 매주 한차례씩 퇴근 후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시설 이용 아동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근무 일정에 따라 여러 의사, 간호사들이 돌아가면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개최하고 이를 해성보육원에 기부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