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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강의 경주마 '위너스맨'(한국산 수 5세, 이경희 마주, 최기홍 조교사, 서승운 기수)이 지난 17일에 펼쳐진 제41회 그랑프리(G1)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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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결과는 '위너스맨'의 우승이었지만, 경주내용은 인기도와는 사뭇 달랐다. 경주 초반 5위권에서 자리를 잡은 '위너스맨'은 결승선 반대편 직선주로에서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투혼의반석'과 '글로벌히트'에 이은 3위로 홈스트레치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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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