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제3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수료식이 지난 21일 의정부캠퍼스 일현관에서 열렸다.
홍성희 을지대학교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41명의 3기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및 우수 교육생 시상 등이 진행됐다.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은 을지대학교가 지역의 우수 자원을 보건의료 전문가로 양성하기위해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3기 과정은 ▲국내 보건의료정책의 진단과 미래 방향 ▲AI 시대 경영 혁신 ▲인공지능의 활용과 최첨단 의료기술 ▲주요질환 예방과 치료 ▲조직혁신 및 리더십 함양 등의 강좌와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은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평생학습 시대에 발맞춰 보건의료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둔 교육과정"이라며 "수료생들이 최고위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