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를 운영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은 글로벌 스포츠전문 기업 파우첸(Pouchen)의 자회사 YY스포츠를 방문해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민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YY스포츠는 중국 내 1만개 이상의 거대 유통채널을 가진 곳으로, 이번 공급계약은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이정표로 큰 의미가 있다."며, "젝시믹스의 중국 시장 입지를 강화하는 등 의미 있는 출발을 위해 YY스포츠와 긴밀한 협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젝시믹스의 중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모두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양사의 발전방향과 현안에 대한 후속 논의가 더욱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020년 중국 진출 이후, B2B업체를 통해 수출 볼륨을 키워왔으며, 티몰, 징동닷컴 등에 제품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중국법인 설립과 상해 단독매장을 오픈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하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