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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새해를 맞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정 회장은 "단순 시공만으로는 이윤확보와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해외시장에서도 시행과 시공을 병행하는 디벨로퍼로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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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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