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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태국의 유명 관광지 파타야 해변이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의 난잡한 성관계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경찰은 해당 장소를 파악하고 조사에 나섰으며 지난해 12월쯤 영상이 촬영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공공장소에서의 성적 행위는 최대 5000바트(약 18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으며, 부적절한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유포하는 경우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만 바트(약 370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지 경찰은 지속적인 야간 순찰을 할 예정이며 이런 행위가 목격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