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자문형 호스피스 대상 질환은 말기의 ▲암 ▲후천성 면역결핍증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 간경화 ▲만성 호흡부전 이다.
박형국 병원장은 "일반 병동과 외래에서 진료 받는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세심하고 전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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