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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살던 영국 런던 집이 3천만파운드(약 50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오스틴은 이 집으로 이사 와서 자기 가족과 살았으며, 두 자녀가 자라서 독립한 후엔 혼자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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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은 지난해 9월 런던 소더비에서 개최된 6일간 경매에서 이 집에 있던 물건 1천500점을 팔아서 3천900여만 파운드(약 658억원)를 모았다. 특히 팬들의 추모 메시지로 덮인 녹색 정원 문은 경매에서 41만2천파운드(약 7억원)에 팔렸다. 수익금 일부는 퀸의 생존 멤버들이 설립한 에이즈 관련 단체 등에 기부했다.
김소희 기자 96120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