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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스타벅스)가 2월 29일부터 '슈크림 라떼'를 비롯해 봄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인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슈크림 라떼는 2017년부터 매년 출시 때마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봄 시즌 대표 메뉴다.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의 달콤함과 진한 바닐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와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는카페 라떼에 고소한 풍미의 초록빛 피스타치오 크림을 올렸고,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는 딸기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블렌디드에 바삭한 카스텔라 크럼블을 올렸다.
스타벅스는 3월을 맞아 딸기와 블루베리 등 상큼한 과일을 활용한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딸기와 슈크림을 활용한 '슈크림 딸기 블루밍 케이크'와 블루베리 콩포트를 넣은 수플레 치즈 케이크에 생크림과 블루베리를 올린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 요거트와 딸기 맛이 어우러진 '딸기 요거트 젤라또' 등이다. 특히 스타벅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소금빵 3종은 2월 29일부터 판매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봄 시즌 신규 음료 출시를 기념해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회원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 봄 시즌 음료 3종을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이벤트 음료 한 잔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3월 7일부터는 회원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제조 음료 1잔과 소금빵 3종 중 1종을 구매 시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3월 13일까지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