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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타이거 우즈가 오는 12일(한국시각)개막하는 마스터스 대회 출전을 위해 철저한 '금욕 생활'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우즈는 6년간 사귀었던 에리카 허먼과 지난해 좋지 않은 모습으로 결별했다.
허먼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순회법원에 '우즈와 합의한 비밀 유지 협약이 무효'라는 민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다만 우즈는 현재까지 마스터스 출전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개막 이틀 전인 오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