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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습윤 드레싱 전문 브랜드 '이지덤 뷰티'가 입점한 일본 점포수가 1000곳을 돌파했다.
이지덤 뷰티는 오프라인 점포 입점과 동시에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현재 120만명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모모하하'와 80만명 팔로워를 가진 '호노피스'와 함께한 이지덤 뷰티 오프라인 판매 안내 광고는 누적 조회수 440만 회를 돌파했다. 이에 이지덤 뷰티가 입점된 돈키호테 시부야 본점에서는 입고 일주일 만에 제품이 완판됐다.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지덤 뷰티는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인 '립스(LIPS)'에서 스팟패치 부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여기에 대웅제약은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쿠텐(RAKUTEN)', 한국 화장품·의류 구매처로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쇼핑몰 '큐텐(Qoo10)'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망을 강화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