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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 10명 중 9명이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구독 수는 평균 4개로 나타났다.
구독서비스는 1인당 평균 4개의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으며 동영상OTT와 쇼핑/유료멤버십을 가장 많이 구독하고 있었다. 30대(4.6개)와 20대(4.5개), 40대(4.3개)가 가장 많았고 50대(3.6개)와 60대(2.8개)는 평균을 밑돌았다. 구독 서비스는 해지없이 지속 이용한다는 고객이 70%로 높은 충성도를 보였고, 특히 음원 구독서비스는 3년 이상 장기 구독 이용자(43.7%)가 많았다.
구독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분야는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62.5%였고, 쇼핑 51.2%, 음원 49.7%, 가전·가구 30.7%, 도서·웹툰 28.8%, 식음료 22.1%이 뒤를 이었다. 현재 구독중인 OTT는 평균 2.2개로 집계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