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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80세 남편과 42세 아내가 최근 첫 딸을 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일라씨는 "이미 폐경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임신 3개월이라고 말해 놀랐다"면서 "우리는 축복이라고 부르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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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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