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평가 결과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94.64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상급병원 평균(92.32점)보다도 높은 점수이다. 특히 과정 지표 5개 항목은 전부 만점을 획득했다.
이우인 원장은 "지난 평가에 이어 연속 1등급을 받으며 강동경희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고위험임산부 집중치료실 및 고위험 산모·신생아 다학제팀을 운영하며 임신부터 출산까지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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