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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4일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5개 후원 종목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장리라 부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주장 신은주 선수 역시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며, "좋은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그룹이 후원 중인 국가대표팀 중 핸드볼을 포함해 파리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유도,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에도 각각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