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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9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서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으며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자이와 아테라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