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말레이시아 강에서 수영을 하던 6세 소녀가 악어에게 잡아먹히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야생구조대, 주민들이 강을 따라 실종된 소녀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다.
이틀 후 수색대는 길이가 약 5.2m, 약 5.5m인 악어 두 마리를 잡았다. 무게가 1톤이 넘어 예인선과 크레인을 동원해 뭍으로 옮겼다.
다른 악어의 해부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