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주 교수가 최근 2024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를 통해서 공황장애는 대부분 심리적이고 기능적인 질병으로만 간주되어 왔으나, 공황장애 자체도 뇌의 질환이며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성을 평가하는 주요 요인으로 뇌의 구조적 네트워크에서 연결성의 변화에 주목해야 함을 규명했다.
김현주 교수는 불안장애 및 뇌영상학 분야에서 다수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임상연구는 물론 중개연구 및 다양한 기초연구를 아우르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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