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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브라질 북부와 북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가 붕괴돼 최소 2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다.
마라냥주 당국은 다리 붕괴로 2명이 사망했고 현재 14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다리에서 추락한 트럭 두 대가 황산을 운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두 대의 트럭이 각각 약 12만 리터의 황산과 약 2만 2500리터의 살충제 및 제초제를 운반 중이었다고 밝혔다.
다리 붕괴 순간이 영상에 담기기도 했다.
지역 시의원이 1960년 개통된 다리 부근의 균열을 지적하는 영상을 촬영 중이었는데 오토바이를 탄 두 사람이 다리로 다가오자 다리의 한 부분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
과거 시의회와 주민들은 해당 도로의 균열과 파임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며 당국의 대책을 요구해오던 상황이었다.
당국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강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