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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튀르키예서 메탄올로 제조한 술을 마시고 33명이 숨지고 약 50명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탄불 주지사는 '가짜 술'을 판매한 혐의로 용의자 4명을 체포해 '고의적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밀주 제조 및 유통, 판매 업소를 단속하는 등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보수 이슬람교도인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오랫동안 음주와 흡연을 금지해왔다.
일부에서는 술에 대한 그의 강경한 입장과 무거운 세금이 위험하고 불법적인 밀주 생산 및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이스탄불에서 밀주를 마신 후 17명이 숨지고 22명이 입원했으며 7명만 퇴원했다.
지난해에는 메탄올이 함유된 술을 마시고 이스탄불에서만 48명이 사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